밀양 용두목 일대 등산로 임시통제기간 연장
밀양 용두목 일대 등산로 임시통제기간 연장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1.06 19:0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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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석방지망 설치 등 내달 31일까지 임시통제 실시

 
밀양시는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용두목 일대의 낙석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가곡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과 관련해 밀양시는 기존 등산로 정비를 위한 목재데크 산책로 설치 작업 시 등산로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곡중앙로(용두목)~천경사 일대 등산로(1노선 0.5km) 임시통제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5일(66일간)까지 낙석방지망 설치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낙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산로를 임시통제한 바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등산로 통제기간 동안 등산객들이 우회등산로(용두서안길, 용두안길~천경사)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곡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용두목 일대의 낙석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낙석방지망, 낙석방지책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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