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임진왜란해전 승전 기념행사’ 성공적 개최
‘2017 임진왜란해전 승전 기념행사’ 성공적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1.06 19:06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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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진해기지사령부-(사)이충무공호국정신선양회 공동 주관
▲ 지난 2일 창원시 진해구 소재 해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2017 임진왜란 해전 승전기념행사’가 열렸다.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제독의 진해만 일대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한 ‘2017 임진왜란 해전 승전기념행사’가 지난 2일 해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렸다.


해군진해기지사령부와 (사)이충무공호국정신선양회가 공동 주관해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유원석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김용관 해군진해기지사령관, 이석근 (사)이충무공호국정신 선양회장 및 도의원,시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0여명의 관람객이 연병장을 가득 채워서 뜨거운 열기를 더해갔다.

합포, 안골포, 웅포로 이어졌던 진해만에서의 승전의 역사를 알리고 호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의장대 시범, 고축제, 해전국, 군악대 등의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참석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줬다.

이날 참석한 유원석 제2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행사가 해군의 모항에서 이충무공의 승전을 기념하는 지역문화축제로 자리 잡아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지역의 대표축제로 정착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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