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고용복지+센터 업무 시작
하동고용복지+센터 업무 시작
  • 이동을기자
  • 승인 2017.11.06 19:0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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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고용·복지 서비스 기관 한 곳에
▲ 하동 진교면 민다리길에 위치한 하동고용복지+센터

하동군은 6일 진교면 민다리길에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는 하동고용복지+센터를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고용복지+센터는 국민이 각종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 기관이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 모델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구현을 위해 중앙·지방간 칸막이를 없애고 공공과 민간 협업을 이뤄낸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하동고용복지+센터에는 하동군과 남해군 복지지원부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하동고용센터, 경남광역 여성 새로 일하기센터,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등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고용복지+센터는 일자리센터 및 복지지원팀과 기존의 고용센터 기능을 융합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하동고용복지+센터가 고용과 복지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단비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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