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봉송’ 행사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 개최
창원시가 지난 3일 오전 제3회의실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의 성공적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 관내 5개 경찰서 관계자와 함께 5개 구청 문화체육, 환경미화, 주차질서담당이 참여해 성화봉송에 따른 교통통제와 성화도착 및 환영행사 성공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는 오는 1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진해구 일원과 마창대교를 거쳐 오후 2시께에는 마산합포구 경남데파트~서성광장~육호광장~마산역~KT마산지사를 거쳐 오후 4시50분께 시내 중심인 성산구 상남동 KT창원지사~한국은행사거리~시청광장~롯데마트~경남은행창원영업부~시청후문를 거쳐 6시30분께 안치장소인 경남도청에 입성할 계획이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차선 2차로를 확보해 봉송이 이뤄져 교통통제에 따른 차량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전 국가적인 축제 행사임을 감안해 유관기관 및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여러분들이 이해와 함께 축하의 응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