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민 화합잔치 4년 만에 열려
통영시민 화합잔치 4년 만에 열려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1.06 19:06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의 날 15개 읍면동민 1000여명 체육행사
▲ 지난 3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제23회 통영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시민체육대회와 기념식이 개최됐다.

제23회 통영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시민체육대회와 기념식이 3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15개 읍면동민 1000 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4년 만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향토 사랑과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재외향인과 모범시민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 기념식에 이어 각 읍 면 동을 대표한 선수들이 육상과 배구, 씨름, 줄다리기 등의 경연을 펼쳤다.

통영시는 매년 10월 1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체육대회 행사는 격년제로 추진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고 최장 10일 동안 장기 휴일이 결정되자 기념식 행사를 서한문으로 대체했다.

통영 시민의 날은 1995년 충무시와 통영군이 통합돼 통영시로 발족됨에 따라 한마음으로 경축하기 위해 10월 1일을 시민의 날로 제정했다. 백삼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