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국 대학클럽 풋살대회 밀양서 성료
2017 전국 대학클럽 풋살대회 밀양서 성료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1.07 18:49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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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대전대학교연합·여자부 부산대 우승
▲ 지난 4일과 5일 밀양 산내면 다목적센터 경기장에서 2017년 전국 대학클럽 풋살대회가 열린 가운데 박일호 시장이 개회식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전국 대학클럽 풋살대회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 간 밀양시 산내면 다목적센터 경기장에서 열렸다.


한국풋살연맹(회장 김대길)과 밀양시풋살연맹(회장 백승대)이 공동으로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담겨있는 전국 대학클럽 풋살대회로서 동호인들 간의 일체감 조성과 훈훈한 정을 나누면서 화합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대회는 남·녀 대학 20개 클럽 8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예상원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이병희 도의원과 밀양시의회 의원, 풋살 원로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대학클럽 풋살 참가자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경기 결과 남자부 우승은 대전대학교연합 네오, 준우승은 중앙대학교, 공동 3위는 대학교연합 바모스, 순천대학교 무명클럽이 차지하였으며, 그리고 여자부 우승은 부산대학교, 준우승은 진주경상대학교, 3위는 대학교연합 다울클럽이 차지했다.

박일호 시장은 개회식에서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이 곳 밀양에서 그동안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루어 보고 클럽 간의 우의도 다지는 소통과 화합의 잔치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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