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부농협 정대윤 조합장이 지난 1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이달의 선도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가 2017년 2월에 신설한 ‘이달의 선도조합장상’은 농가소득 증대, 농·축협 균형발전, 농협이념가치 확산 등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전국 조합장 중에서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서 정대윤 조합장이 10번째 수상자가 됐다.

정 조합장은 서부농협 관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및 조합원의 삶의질 향상에 기여하고 소통과 공감 리더십을 바탕으로 임직원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우수농협 경영평가를 받아 농협 최고의 상인 총화상, 전국 농협 5년 연속 보험연도대상, 손해보험·생명보험 연도대상, 보험CEO상 등 많은 수상을 했다.

정대윤 조합장은 수상 소감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서부농협이 또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러운 일이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만족할 수 있는 수익 증대와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경제사업 등 활성화하여 고객을 위한 서부농협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한윤갑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