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의령 농관원 2017년산 공공비축 첫 검사
함안·의령 농관원 2017년산 공공비축 첫 검사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11.07 18:4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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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포대벼 228대…연말까지 1만1816t 진행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함안·의령사무소는 지난 6일 의령농협RPC에서 경남도내 2017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첫 매입검사를 실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함안·의령사무소(소장 문해구)는 지난 6일 의령농협RPC에서 경남도내 2017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첫 매입검사를 실시했다.


농관원에 따르면 첫날 검사는 800kg 단량 대형포대벼 228대를 검사에 이어 이효원 검사관은 포장재 표시사항, 포대중량, 품위검사 등 농산물검사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한 검사를 마쳤다.

함안·의령 농관원은 2017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1만1816t(295천대/40kg)에 대해 관내 7개 검사반이 217개 장소에서 12월 31일까지 검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로 일손부족에 따른 출하농가의 편의 도모를 위해 대형포대벼 출하를 전년대비 10.0%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가에서 공공비축용 벼를 출하 할 때에는 수분 13~15%이내, 매입품종은 2개 품종(새누리, 새일미), 대형포대벼는 헌포장재 사용을 금지했다.

한편 소형포대벼는 전년도에 사용한 포장재에 한해 1회만 재사용 가능 하는 등 검사기준을 반드시 지켜서 출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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