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사량도 진촌권역 ‘새로운 시작’ 잰걸음
통영 사량도 진촌권역 ‘새로운 시작’ 잰걸음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1.07 18:4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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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준비

2019년 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준비

남해앵강다숲 마을 사무장 초청 강의



통영시 사량진촌권역단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조한조)는 11월 5일 진촌마을회관에서 2019년 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준비를 위한 주민 및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 및 리더 역량강화 교육은 진촌권역사업 예비계획서 작성에 앞서 보다 더 주민들을 단합시키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은 물론 주민들의 사업의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의는 2010년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종합평가 최우수마을로 선정된 남해앵강다숲마을 사무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은 4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일반농산어촌 사업의 개념과 이해, 100세 장수시대에 주민들의 가치 있는 삶과 후세를 위한 준비, 왜 주민 주도적인 사업이 필요한지, 주민갈등과 권역사업 추진에 있어 암초가 되는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토론했다.

한편 사량진촌권역단위사업 추진위원회는 사량도에서 사랑합시다라는 주제로 사량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산과 바다를 보존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사랑과 낭만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들이 화합해 사업을 주도하며 2019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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