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맞춤형 예산편성 현장에서 찾다
김해시 맞춤형 예산편성 현장에서 찾다
  • 이봉우기자
  • 승인 2017.11.07 18:4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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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 예산배분…담당부서가 직접 사업현장 방문

김해시가 예산편성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현장 확인 실사 후 맞춤형 예산편성으로 우선순위 예산배분을 할 계획 차원에서 현장점검 실사에 나섰다.


예산편성시즌에 맞춰 우선순위로 배정되는 예산은 담당부서가 직접 사업현장을 방문, 현장의 상황을 판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예산배분을 한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한 현장방문단은 6일부터 시 관내 주요 사업장인 부봉지구 지방도 1020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257억원)을 시작으로 서부노인종합복지관 건립(150억원), 서부 복합문화센터 건립(612억원) 등 대형사업 현장에서 이를 파악 예산편성에 답을 내겠다는 것이다.

또한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북부 우회도로 개설(328억원), 진영 소도읍 재활사업(203억원), 시민문화 체험전시관 건립(138억원), 1042호선 건설(1279억원), 장유 관동동 도시계획도로개설(179억원) 등 관내 사업현장을 차례로 방문 할 예정이라는 것.

한편 이번 현장점검 예산편성 효율성에 대해 김해시 기조실장은 시 관내의 사업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다는 점에 평소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점검의 효율성을 감안 꼼꼼하게 살펴 시민들의 혈세가 함부로 사용되지 않는 꼭 필요한 사업에 반영되도록 예산편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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