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람초등학교(교장 박영규)는 지난 7일 오전 9시50분부터 1시간동안 강당에서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세먼지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미세먼지 대응교육은 학생들이 미세먼지에 대해 올바로 알게 하고 유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바르게 대처하도록 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경상남도 기후변화교육센터 소속 노혜진 강사를 초청하여 실시했는데, 환경과 미세먼지의 관계, 미세먼지의 위험성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었다.

4학년 김 모 학생은 “초미세먼지가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깨달았고, 앞으로 미세먼지의 수치를 잘 확인해서 마스크도 잘 쓰도록 하고, 손도 수시로 깨끗이 씻을 거라고 결심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꼭 알려서 미세먼지로 병에 걸리지 않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했다.

앞으로도 가람초등학교는 미세먼지 대응교육을 철저히 하여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최정호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