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발전연구원-㈜아이엔엑스 안전디자인 효과성 교육
밀양시는 7일 밀양시립박물관에서 산업단지 안전사고 0(제로) 생활권 조성사업을 위해 울산광역시 주관으로 ‘산업단지 안전디자인 설명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포일반산업단지, 미전농공단지 등 관내 산업(농공)단지 안전관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발전연구원과 ㈜아이엔엑스의 진행으로 산업단지 안전디자인 개념과 안전디자인의 효과성을 교육하고, 산업단지 안전디자인 시범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했다.
산업단지 안전디자인 시범사업은 2018년과 2019년 2년 동안 시행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 내 기업별 맞춤 안전디자인을 적용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밀양시는 오는 2018년 1월 산업단지 안전디자인 시범사업 대상기업을 모집하고, 4월에 실시설계 시행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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