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마무리 점검
의령군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마무리 점검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11.08 20:04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거환경 6개분야 196가구에 총사업비 34억292만원 투입

의령군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마무리 점검을 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낙후된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6개분야 196가구에 총사업비 34억292만원을 투입,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사업내용으로 주택개량 50동, 빈집정비 34동, 노후불량주택 지붕개량사업 66동, 귀농인 빈집개량 22동, 설계비지원사업 22동, 방치건축물 정비 2동 등 모든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마무리 단계에 있다.

건축행정 담당은 이번 점검으로 사업 시행에 따른 시방서, 매뉴얼에 의한 공사이행 여부와 안전수칙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또한, 사업 추진이 부진한 대상자는 연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농촌경관 형성과 주거생활 공간의 격을 높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의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