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민 모두가 생활쓰레기 배출질서 지킴이
거제시민 모두가 생활쓰레기 배출질서 지킴이
  • 유정영기자
  • 승인 2017.11.08 20:0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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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 우리 스스로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 될 때 조성

거제시는 생활폐기물 배출질서 확립을 위해 10월 16일부터 생활쓰레기 배출위반 행위 집중단속을 재개해 관내 9개동 장승포, 능포, 아주, 옥포1, 옥포2, 장평, 고현, 상문, 수양동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낮시간 배출 쓰레기 제로 달성을 목표로 배출질서 지킴이를 추가로 선발, 동 주민센터 담당자와 4인 1조, 2개 단속반을 구성해 폐기물 배출시간 안내, 재활용품 올바른 배출, 영업장·가정용 종량제봉투 사용 준수 등 계도와 함께 배출위반 쓰레기의 주인을 찾는 증거수집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계도 및 단속으로 종량제봉투 사용이 일상화 되어가고 있으나, 일부 시민들의 인식부족으로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쓰레기 또는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을 혼합배출 하거나, 일반봉지 및 pp마대를 사용해 기준에 맞지 않게 배출하는 등 무질서한 쓰레기 배출행위가 아직까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환경은 우리 스스로의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 될 때 조성되는 것으로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배출질서지킴이’라는 성숙된 동참의식과 적극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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