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11회 보훈가족 위안큰잔치’ 개최
밀양시 ‘제11회 보훈가족 위안큰잔치’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1.12 18:1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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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 개최

▲ 상이군경회 밀양시지회와 전몰군경유족회 밀양시지회전몰군경미망인회 밀양시지회는 10일 JK웨딩컨벤션 뷔페에서 ‘제11회 보훈가족 위안 큰잔치’를 개최했다.
상이군경회 밀양시지회(지회장 백이도)와 전몰군경유족회 밀양시지회(지회장 홍성훈), 전몰군경미망인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채갑주)는 지난 10일 JK웨딩컨벤션 뷔페에서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 화합을 위해 ‘제11회 보훈가족 위안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밀양시가 후원한 가운데 박석제 부시장과 황인구 밀양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250여 명이 참석해 공연과 오찬을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보훈가족들의 상처를 달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백이도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쟁으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고통 속에 살아온 보훈가족을 위해 우리 시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음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시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석제 부시장은 “오늘날 밀양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은 나라 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그 유가족의 희생 덕분이기에,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보훈회관 신축,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보훈대상자 예우에 각별한 관심을 가졌던 한해였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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