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황산역’ 특별전 직원교육 실시
양산시립박물관 ‘황산역’ 특별전 직원교육 실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1.12 18:1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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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무원 대상 내 고장 바로 알기
▲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9일부터 4회에 걸쳐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황산역(黃山驛)’ 특별전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9일부터 4회에 걸쳐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황산역(黃山驛)’ 특별전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 교육은 양산의 역참문화를 이어간 황산역의 위상을 알리고, 공직자로서 지역 문화재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은 박물관장의 ‘말의 활용 및 역마의 운영’에 대한 특강과 함께 황산역 특별전 관람이 이루어진다.

이번 첫 번째 교육에 참여한 공보관실 한천숙 주무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황산이라는 명칭의 유래와 조선시대 황산역의 규모와 역할이 상당했음을 새롭게 알았다”고 하면서 “향후 업무추진에 좋은 테마와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무원 내고장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우리 시에 대한 역사문화와 애향심을 고취시켜 지역의 정체성을 행정에서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지역역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황산역 특별전 직원보수교육과 관련해 문의사항이 있으면 학예담당(392-3321~3)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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