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휴게소 행복장터 11주만에 2억 매출
산청휴게소 행복장터 11주만에 2억 매출
  • 박철기자
  • 승인 2017.11.12 18:1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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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통영 고속도로 산청휴게소에 위치한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산청군은 지난 8월 17일 대전-통영 고속도로 산청휴게소에 개장한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개장 11주 만에 매출 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역 내 우수업체 51곳이 생산하는 473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산청군 직영으로 중간 수수료 없이 생산자-소비자 간 직거래 형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산청군의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지만 품질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빠른 시간 안에 매출 2억원을 달성하면서 우리 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자리 잡았다. 입소문이 나면서 농가의 입점신청도 쇄도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문의 상행선 매장(070-4223-5319), 하행선 매장(055-972-7249).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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