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농산시책추진 평가 경남 1위 달성
사천시 농산시책추진 평가 경남 1위 달성
  • 구경회기자
  • 승인 2017.11.12 18:16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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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7년 농산시책추진 평가에서 경남 1위를 달성하여 경남의 우수시군 대표로 전국단위 평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7년 농산시책추진 평가는 식량작물 안정생산 시책추진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사업성과를 제고하는 것으로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등을 통한 적정 벼 재배면적 확보, 쌀 선도경영체 교육훈련을 통한 농업인 역량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전국단위 평가 결과는 12월 통보 예정이다.

올해 사천시는 쌀 적정생산을 위하여 논에 콩, 사료작물 등의 타작물 재배를 적극 추진하여 논벼 재배면적을 전년대비 304ha(자연감소 포함), 8.4%를 줄였으며, 식량산업 신기술 현장교육과 농업용 드론 면허취득과정에서 504시간의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쌀 적정생산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공공비축미곡 전년대비 3,870포대/40kg 증가된 물량을 배정받았으며, 2018년 경남도 농산분야 사업 예산에도 인센티브를 받아 사천시 농업인의 혜택이 늘어날 전망이다.

시관계자는 “농가부담 경감 시책추진과 당면영농지도를 적극 실시하여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는 2016년 농산시책추진 평가에서도 경남 1위로 전국단위 평가에 참가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표창(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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