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창원시 구급지도협의회’ 개최
창원소방본부 ‘창원시 구급지도협의회’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1.12 18:1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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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전 단계 119구급서비스 전문성 함양
▲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10일 오전 병원 전단계 119구급서비스 전문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창원시 구급지도협의회’를 개최했다.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창원소방서 회의실에서 병원 전단계 119구급서비스 전문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창원시 구급지도협의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구급지도협의회는 창원소방본부 소방정책과장(소방령 김용진)을 위원장으로 하여 창원파티마병원, 창원경상대병원, 삼성창원병원, 진해연세병원 응급의학전문의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구급지도협의회를 통해 2017년 구급활동을 분석하고 구급정책 추진에 관한 사항을 토대로 병원 전 단계 의료지도체계 개선사항에 대해 의논하는 등 구급서비스 전문성 향상에 관해 전반적으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소방본부는 올해 비디오후두경 등 전문구급장비 18종 371점과 구급차 3대를 보강하여 전문구급대를 3개대에서 5개대로 확대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구급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2017년 심정지환자의 생존율은 작년 7.7%에서 올해 9.3%로 상승하는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점시책 추진으로 2021년까지 119구급대 3인 탑승률을 10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창원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고품질 119구급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것이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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