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고성여자중학교 일원에서 학생 36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제4회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전문 청소년지도사와 상담사가 참여해 친구관계에 어려움과 학업스트레스 문제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간이심리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또 고성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체험활동을 실시하고, 고성군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해 1388청소년 전화 등 청소년 사업 및 서비스 지원에 대해 홍보했다.
고성군은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상담이 학생들과 학부모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