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멈추면 행복이 시작됩니다
통영시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알코올 멈추면 행복이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지역사회에서 ‘2017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활동을 실시한다.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통영시 월간음주율은 63.3%로 경남도 63%, 전국 60.9%에 비해 높았으며 고위험음주율 또한 21.1%로 경남도 19.4%, 전국 18.6%에 비해 높은 실정이다.
이에 통영시보건소에서는 각종 행사장에 절주n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알코올유전자 검사와 절주 판넬 배너를 전시하고 미취학아동과,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음주예방 및 절주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보건소 홈페이지와 재해 전광판을 이용해 바람직한 절주 문화에 대해 홍보한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통영고등학교 교문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주 캠페인을 실시하고 알코올상식 OX퀴즈를 실시할 예정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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