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17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 성황
창원시 ‘2017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 성황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1.13 18:43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00여명 참가…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창원방문의 해 성공 염원
▲ 지난 11일 오전 창원스포츠파크 내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2017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이 성대하게 열렸다.

자전거이용 활성화와 생활자전거 저변확대를 위한 ‘2017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이 지난 11일 오전 10시 창원스포츠파크 내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주관·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시장과 도·시의원, 박형진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자전거동호인,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난타공연, 삼바밸리댄스를 시작으로 개회식,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시청사거리, 창원병원, 삼동교차로, 창원천교삼거리를 거쳐 만남의 광장으로 되돌아오는 9㎞ 코스 자전거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자전거퍼레이드 참가자들은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창원방문의 해’홍보 깃발을 자전거에 달고 일제히 퍼레이드 구간을 라이딩하며 창원의 홍보기수로 나섰다.

안상수 시장은 “이번 대행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타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내년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의 염원을 담은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대내외에 창원을 크게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