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 이상호 지역기자
  • 승인 2017.11.13 18:43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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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50여명 남강변 둔치 정비활동 구슬땀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지회장 김동규)는 13일 ‘남강변 살리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무국, 분회협의회원, 여성회원, 청년회원 등 50여명이 경남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 집결하여 경상대학교병원 아래 둔치까지 진주 10월 축제 이후 남강변과 둔치 구석구석에 쌓여있던 오물과 쓰레기를 줍고 깨끗한 진주시 만들기와 자연보호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남강변에 운동을 나온 한 어르신은 “자유총연맹에서 이렇게 둔치를 깨끗하게 청소해 주고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어서 참 좋다”고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

김동규 지회장은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와 평소 무관심하던오물, 쓰레기 줍기를 통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 ‘나비효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이상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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