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 ‘율피떡’ 출시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 ‘율피떡’ 출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11.13 18:4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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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축전 맞춰 출시해 관광객 입맛 사로잡아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단장 박종묵)은 대장경세계문화축전에 맞춰 대장경율피떡(대장경식품대표 손창모)을 출시했다.


율피는 항노화작용이 있어 항암작용에 도움을 주고, 특히나 피부미용에 좋아 여성들의 화장품에도 많이 쓰이는 재료 중 하나이다.

대장경식품에서 개발한 율피떡은 찹쌀떡형태로 찹쌀과 말린율피로 피를 만들고, 율피, 팥, 밤, 호두를 삶아 으깨어 앙금을 만들었다.

중량은 약90g으로 넉넉한 중량감과 식사대용으로 안성맞춤으로 나왔으며, 합천군의 대표 간식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 만들고자 야심차게 준비하였다.

이번 대장경세계문화축전에 맞춰 무료시식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호응도 얻을 수 있었다.특히나, 많이 달지 않는 건강한 맛이 나는 앙금과 쫄깃한 식감, 그리고 생소한 율피를 가지고 떡을 만들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깔끔한 디자인으로 떡의 상품화를 더 증진 시켰다.

전국생산량 5위를 자랑하는 합천밤은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합천 밤 소비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율피떡을 통해 합천밤 소비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밤 홍보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다.

또한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에서는 율피떡을 합천 대표떡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유통마케팅에 힘을 쓸 예정이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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