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식품기업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
고성 식품기업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1.13 18:4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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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베트남 하노이 식품전시회’ 참가

‘2017 베트남 하노이 식품전시회’ 참가

농업회사법인 ㈜맥소반 10만불 수출 MOU

 

▲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17 베트남 하노이 식품전시회’에서 농업회사법인 (주)맥소반이 베트남 황푹회사와 보리라면 제품 수출 MOU를 체결했다.

고성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017 베트남 하노이 식품전시회’(Vietfood & Beverage in Hanoi)에 참가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농업회사법인(주)맥소반, (주)한국클로렐라, 공룡엑스포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꾸지팜(주) 등 4개 업체가 참가해 보리라면, 클로렐라 제품, 새싹인삼와인, 꾸지뽕 제품 등 10여개 제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20여건 403만5000달러의 수출상담, 1200달러의 현장판매 등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농업회사법인(주)맥소반이 베트남 황푹회사(대표 풍닥중)와 보리라면 제품 10만달러에 대한 수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베트남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한류확산 등의 영향으로 고성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특히 보리라면과 같은 건강 간편식에 대해 큰 관심을 얻고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홍보와 수출박람회 등을 통해 해외 시장개척에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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