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비확보 위한 도의원 간담회 개최
창원시 도비확보 위한 도의원 간담회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1.13 18:43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구창 제1부시장 “현안사업 도의원 역할과 협조” 당부
▲ 지난 10일 창원 의창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정구창 제1부시장 주재로 창원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도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창원시는 지난 10일 의창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정구창 제1부시장 주재로 창원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도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도의회 정광식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10명과 창원시 정구창 제1부시장 등 7명의 간부공무원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창원지역 주요현안 사업의 도의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사를 앞두고 도비 전액 확보를 위한 지역 도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국 최고의 새 야구장 건립과 지역 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한 ‘창원마산야구장 건립사업’,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위한 ‘창원국제사격장 리빌딩사업’ 등 도비의 적기 지원이 필수적인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상호 의견을 나눴다.

또한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팔룡터널 민간투자사업의 도비 건설보조금 지원과 창원 편백 치유의 숲 내 ‘무장애 숲길 조성사업’ 등 주요현안 사업의 도비가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구창 제1부시장은 “우리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 예산이 반드시 최종 예산안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지역 도의원의 협조와 적극적인 지원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며 “지역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