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묘산면 공공비축미 첫 수매
합천 묘산면 공공비축미 첫 수매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11.13 18:4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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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묘산면(면장 김해식)은 지난 9일 ‘2017년산 정부 공공비축미 첫 수매’를 통해 조곡 매출 희망농가 2699포대(40㎏)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매현장에는 벼 재배 수확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신명기 군의원, 최정규 합천농협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번 매입곡종은 수분 13~15% 건조벼인 새누리, 운광미로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 가격을 반영해 내년 1월 중 결정되며, 예년과 달리 우선지급금은 지급하지 않는다.

한편 김해식 묘산면장은 “오늘 수매는 1년간 농사의 결실로 특히 자연재해가 발생하지 않아 매입 품질도 우수하고 농가의 만족도도 높아 매입 결과 특등 비율도 전년도에 비해 증가해, 농가 소득안정에도 크게 기대된다”며 “남은 일정도 순조롭게 매입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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