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우리소리예술단 19일 정기 공연
김해 우리소리예술단 19일 정기 공연
  • 문정미기자
  • 승인 2017.11.14 18:13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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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평화의소녀상 후원금 마련
 

김해지역을 모체로 지난 2003년 창단한 우리소리예술단(박시영 대표) 정기연주회가 오는 19일 오후 5시 김해 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개최돼 국악공연의 진수를 만끽하게 될 것으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이번 공연은 김해평화의소녀상 건립과 백혈병, 소아암환자 후원을 위한 공연으로 마련돼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우리소리예술단은 23명의 단원들로 구성됐지만 단원들이 실천예술단체로 장애우, 육아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로 구성 오랜 기간 김해지역은 물론 타 지역에서까지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예술단체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의 다크호스 인 김민지는 거문고 연주의 프로페셔널이라고 볼 수 있는 우리소리예술단의 대표적인 트레이드마크로 지난해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에서 장구로 종합대상을 받은 빛나는 우리소리예술단의 보배다.

더욱이 박현영은 올해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에서 꾕과리로 종합대상 국회의장상을 받은 준비된 실력파 예술인으로 이번 공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일 공연을 앞둔 우리소리예술단 단원들은 열정의 무대에 앞서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호응의 필요성을 안고 열정의 무대와 함께 실력을 보여주겠다는 기대에 차 있다.

공연을 앞둔 우리소리예술단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사물놀이 난타는 전국 어느팀에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공연으로 김해시민들의 공연의 심판을 받겠다고 지금도 단원들은 실전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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