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2017 농촌자원사업 최우수기관 수상
거제시 2017 농촌자원사업 최우수기관 수상
  • 유정영기자
  • 승인 2017.11.15 18:1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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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교육농장주 이완순씨 도지사 표창 받아
▲ 지난 14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17년 농촌자원사업 성과발표회’에서 거제시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기관 수상을 받았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원)가 14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17년 농촌자원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최우수기관 수상을 받았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원사업은 2013년 대상 수상으로 시작해 3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해 명실 공히 도내에서 농촌자원사업 분야에서는 앞서가는 기관임을 이미 인정받았으며, 2017년에도 농촌자원사업 추진 활성화와 소통과 협업을 통한 활동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날 성과발표회에는 대나무 교육농장주인 이완순씨가 시범사업장 대표로 경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으며, 전통문화 동아리로 육성중인 나무소리 서각회의 작품과 농촌교육농장 교구를 전시하고 직거래 문화장터를 운영해 지금 한창 가공 중인 유자청을 비롯한 맛 간장 등으로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8년에도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으로 스스로 자립하는 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산물 종합가공 지원센터를 통한 가공활성화로 농촌사업을 더욱더 활발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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