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2.3% 전년 동월대비 0.4%p 하락
실업률 2.3% 전년 동월대비 0.4%p 하락
10월 경남지역 고용률 및 취업자수는 전년동월, 전월대비 상승했으며 실업자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5일 발표한 10월 경남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고용률은 61.1%로 전년 동월에 비해 0.2%p 상승했고, 전월에 비해서는 0.3%p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3.0%로 전년 동월에 비해 0.1%p 상승했고, 여자는 49.1%로 전년 동월에 비해 0.3%p 상승했다.
취업자는 172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만6000명(0.9%) 증가했고, 전월에 비해서는 9000명(0.5%) 증가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광공업이 2000명(0.4%) 증가했고, 건설업에서 1만9000명(21.9%), 도소매ㆍ음식숙박업에서 1만4000명(4.1%) 각각 증가해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가 1만7000명(1.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서비스·판매종사자가 7000명(1.9%), 사무종사자가 2000명(1.0%),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이 5000명(0.8%) 각각 증가했다.
실업자는 4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7000명(-15.0%) 감소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3000명(-9.0%), 여자는 5000명(-24.7%) 각각 감소했다.
실업률은 2.3%로 전년 동월에 비해 0.4%p 하락했고 성별로 보면, 남자는 0.2%p 하락한 2.6%, 여자는 0.7%p 하락한 1.9%로 나타났다.
경남지역 15세이상인구(생산가능인구)는 282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만5000명(0.5%) 증가했고 경제활동인구는 176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9000명(0.5%)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2.5%로 전년 동월에 비해 0.1%p 하락했다.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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