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독거노인세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하동소방서 독거노인세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 이동을기자
  • 승인 2017.11.15 18:13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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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면·양보면 총 61세대…이달말까지 마무리

하동소방서(서장 성호선)는 관내 독거 노인세대에 대해 화재예방을 목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주고 있어 훈훈한 정을 더하고 있다.


하동 금오농협(조합장 조상석)에서 구입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진교면 남성·여성의용소방대, 양보면 남성·여성의용소방대와 협력해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세대에 설치할 계획이다.

따라서 하동소방서는 양보면, 진교면 총 61세대에 직접 방문해 11월말까지 설치를 마칠 것이라고 했다.

하동소방서 관계자는“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화재에 취약한 세대에 대한 관심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문화 조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며, 하동소방서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과 다방면으로 협력해 안전한 하동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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