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북부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시범지역 나서
김해 북부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시범지역 나서
  • 문정미기자
  • 승인 2017.11.16 18:5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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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관과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 개최

전국최대동인 김해 북부동이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방안의 일환으로 민간기관과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통합사례회의에 머리를 맞댄 기관은 시 종합사회복지관, 구산사회복지관, 시 노인종합사회복지관,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소 건강증진과 5개 기관 북부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참여로 인해 앞으로 월1회 회의를 개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방안을 결정하고 각 기관들과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세대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여 발전적인 개입 방안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복지허브화 맞춤형 시범지역으로 나선 북부동은 앞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에서 지원결정하기로 했다는 것.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는 가족전반에 정신적 문제를 가진 세대에 대한 상담비용과 소득자의 알콜중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 가구구성원의 장애와 질병, 임신으로 인한 소득이 없는 세대, 수도누수 등으로 수리비용 등을 공동 모금해 긴급구호비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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