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선양·희생정신 기리고 호국영웅의 노고 위로
고성군은 16일 오전 11시,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6·25전쟁 참전유공자를 위로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6·25전쟁의 교훈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의 의미를 전달해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 공점식 고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6·25참전유공자, 보훈가족, 보훈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영웅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 권한대행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풍토 조성과 참전유공자를 위한 보훈사업 추진과 경제적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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