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SNS 소통으로 선두에 우뚝 서다
창원시 SNS 소통으로 선두에 우뚝 서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1.16 18:51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 대한민국소셜미디어 대상’ 연이은 수상 쾌거
▲ 창원시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 &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 참석해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창원시 공식SNS가 ‘2017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창원시는 15일 오후 3시 서울 소재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 대한민국소통포럼, 아이콘데이터 등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민국국회,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신문위원회 등이 후원한 ‘제10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 &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 참석해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창원시는 올해 ‘대한민국SNS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에 이어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까지 연이어 수상하면서 공공부문 SNS 선두주자로 우뚝 서게 됐다.

창원시는 현재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트위터 총 5개의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그중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페이스북’이다. 현재 창원시는 기존의 단순한 정보제공에 그치던 SNS 운영방식에서 탈피해 특색 있는 콘텐츠 제공은 물론 단수소식, 재난정보 등의 발 빠른 소식전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매주 창원시에서 일어나는 일, 정보 등을 월요일마다 ‘창원광장 시정뉴스’를 통해 전달하고, 팀원들이 직접 출연까지 강행하는 ‘구PD가 간다’, ‘황작가의 동네마실’과 같은 브랜디드 영상을 통해 창원시의 맛집, 관광지, 축제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창원시의 시조인 ‘괭이갈매기’를 창원시 공식SNS를 대표하는 ‘구구’로 캐릭터화 해 SNS 전면에 등장시킴으로써 시민들이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식SNS를 표방하고 있는 점도 특색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창원시는 앞으로 소셜방송국 전면 개편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영상콘텐츠를 제공하고 축제, 행사 등의 라이브방송을 통해 소통행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차상희 창원시 공보관은 “창원시 공식SNS의 연이은 대상 수상은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더욱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드리는 공식SNS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