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주약초 위문공연으로 나눔 실천
진주 주약초 위문공연으로 나눔 실천
  • 고두연 지역기자
  • 승인 2017.11.19 18:32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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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복지시설 목화요양병원서 효행 봉사
 

진주 주약초등학교(교장 김쌍순)는 지난 15일 진주시 망경동에 소재한 목화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효행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목화요양병원은 주약초등학교의 자매결연 복지시설로써 본교 학생들과 교사들은 매년 2회씩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간단한 먹거리 전달, 위문공연과 함께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그 동안 학교에서 갈고 닦은 특기와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봉사활동 체험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끼와 재능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는 기쁨에 몸과 마음도 즐거웠다.

주약초등학교 79명의 학생들은 댄스와 하모니카 연주, 한삼춤, 기악 합주, 국악 연주, 판소리 등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에 목화요양병원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고 박수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학년 김 모 학생은 “할머니. 할아버지를 즐겁게 해드려서 댄스가 신이 났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고두연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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