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제25호선-아리랑마라톤대회 코스에 이식
밀양시 부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병기)는 11월 초부터 무궁화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해 지난 16일 완료했다.
이번 무궁화 이식 작업은 지난해 4월 가산저수지 둘레길에 식재한 무궁화가 지속적인 관리에도 불구하고 일부 고사하는 현상이 발생해 관리방안에 대해 고심한 결과이다.
무궁화가 이식된 곳은 부북면의 주도로이자 아리랑마라톤대회의 주 코스인 국도 제25호선으로 기존에 무궁화가 드문드문 식재되어 있던 곳이다. 이에 이곳에 집중적으로 무궁화를 이식 및 관리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병기 부북면장은 “면 소재지 앞 국도 제25호선은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곳이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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