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전기·보일러·이미용 등 4개 분야 진행
고성군은 지난 17일 영오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고성군 120자원봉사대(회장 채수연) 2017년 4분기 합동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합동자원봉사는 농기계, 전기, 보일러, 이·미용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대와 한국전력고성지사는 노후 된 전기설비 보수와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보일러 정비, 경운기, 예초기 수리, 이·미용 봉사 등을 했다.
채수연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합쳐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120자원봉사대는 전문기술을 가진 봉사자 34명이 모여 분기별로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현장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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