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한-중 해빙 준비’ 관광설명회 개최
통영시 ‘한-중 해빙 준비’ 관광설명회 개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1.19 18:3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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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동남아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관광객 유치 나서

통영시는 최근 한-중관계 정상화 선언으로 중국의 사드 관련 경제 보복조치가 조만간 해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의 한한령과 북한의 핵 실험 등 영향으로 크게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방한관광시장의 회복을 위한 대규모 중화 동남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어려운 관광시장 상황을 공격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시는 금년 상반기 국외 인바운드 여행사 대상 통영관광설명회 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서울 메리골드호텔에서 서울과 수도권 소재 중화 동남아권역 대형 인바운드 여행사로 통영 여행상품 판매 중이거나 개발계획이 있는 여행사 50여개 업체를 초청해 통영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영관광설명회에는 홍보영상물 상영과 홍보자료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통영의 주요 관광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하고 지역 내 관광시설 운영사인 루지와 동원로얄리조트, 해양소년단, 특산품업체인 민들레누비, 한국동백연구소와 협력한 전방위 마케팅으로 지역특산품 및 홍보물 전시 홍보와 여행사 상담을 통한 신규 방한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유도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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