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서장 경무관 김희규)는 지난 18일 창원 신월동 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17년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에 참가해 학생 등 약 3000여명을 대상, 학교폭력 근절 및 수능 전·후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사전 선도·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지난 9월 부산 강원 등에서 ‘학생간 집단 폭행’사건이 연이어 발생민적 공분과 우려가 지속적으로 증대됨에 따라 사전 예방적 활동을 실시해,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 학교폭력ZERO 화에 기여하고 수능 전·후 청소년들이 음주 흡연 및 신분증 부정사용 등 일탈범죄행위 우려, 사전 캠페인을 통한 경각심 제고로 건전한 청소년으로의 육성을 도모 하고자 실시하였다

경찰에서는 참가한 학생들 대상 ‘117 학교 폭력 신고 리플릿’, ‘청소년 유해환경 종류 처벌 규정이 담긴 홍보 전단지’, ‘학교폭력 근절 홍보기념품(각종 문구류 등)’을 배부 하는 등 내실 있는 학교폭력 근절예방활동을 펼쳐, 참가한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김희규 창원중부경찰서장은 향후 경찰에서는 청소년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학교폭력 등 예방 캠페인 및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한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 학교폭력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며 최근 학교·가정 밖 청소년 문제화 사회 이슈화 되고 있는 만큼,사회 각계 각층에서위기 청소년 발굴, 선도·보호활동에 많은 관심을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