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안과 유지명 교수 대한안과학회 신임 회장 취임
경상대병원 안과 유지명 교수 대한안과학회 신임 회장 취임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11.19 18:32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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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눈 건강·안과학 연구 발전 등 기대
 

경상대학교병원이 제60대 대한안과학회장에 경상대병원 안과 유지명 교수가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유 교수는 지난 4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18회 대한안과학회 총회에서 제 60대 대한안과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유 회장은 이번 취임으로 앞으로 2년간 대한안과학회를 이끌게 되며 국민의 눈 건강과 안과학의 연구 및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유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70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안과학회의 회장을 맡게 되어 매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과학 학술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설립이념을 충실히 이행하여 학회의 권익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지명 신임회장은 소아안과 권위자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주임교수, 경상대학교병원 교육연구실장, 진료처장,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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