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 방과후 돌봄서비스 운영
함안교육지원청 방과후 돌봄서비스 운영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11.20 18:30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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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나 홀로’ 아동 조기 발굴 희망자 접수
▲ 함안돌봄운영협의회 개최 모습.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둘숙)은 지역아동센터·아동심리센터로 구성된 함안돌봄운영 협의회를 갖고 2018학년 돌봄수요, 돌봄현황을 파악하여, 원활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청에 따르면 군에는 18개교 24실의 초등돌봄교실과 5개소 지역아동센터로 수요자 대비 돌봄시설이 부족하여 매년 초등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는 대기자가 발생하고 있다.

당일 협의회는 해마다 반복되는 저학년의 ‘나 홀로’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여 적절한 돌봄을 받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할 것이다.

또한 돌봄수요조사를 교육청과, 군청이 합동으로 시행하고, 돌봄기관에 배치된 아동 현황을 공유하여 돌봄공백 발생을 최소화 하고, 정서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재학생은 학교 또는 지역아동센터로 돌봄희망신청서를 제출하고 2018학년도 신입생은 취학통지서와 함께 배부되는 돌봄 희망 수요조사서와 우리마을 돌봄지도를 확인하고, 예비소집일에 해당학교로 돌봄희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청 관계자는 작은 관심이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준다며, ‘나 홀로’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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