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안정성 강화한 ‘쏘울 GDI’ 출시
스타일·안정성 강화한 ‘쏘울 GDI’ 출시
  • 뉴시스
  • 승인 2011.06.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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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출고고객 6개월치 통신비 지원

▲ 기아차, 한층 강력해진 ‘쏘울 GDI’ 출시

기아자동차는 15일 가솔린 GDI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스타일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쏘울 GDI’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쏘울 GDI를 20~50대까지 젊은 감각을 지닌 고객들을 위한 개성있고실용적인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CUV)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쏘울 GDI는 가솔린 직분사 엔진인 감마 1.6 GDI엔진(기존 1.6 MPI)과 6단 자동변속기(기존 4단)를 새롭게 탑재,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이는 기존 모델(최고출력 124ps, 최대토크 15.9kg·m) 대비 최고출력이 13%, 최대토크가 7% 향상된 것이며, 연비는 기존(15.0㎞/ℓ) 대비 5% 향상된 15.7㎞/ℓ의 경제적인 연비를 달성했다.
특히 공회전 제한장치인 고급형 ISG(Idle Stop & Go)가 적용된 ‘쏘울 1.6 GDI 에코 플러스’ 모델의 연비는 경차와 비슷한 16.9㎞/ℓ에 이른다.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함께 내·외관 스타일 및 각종 안전.편의사양의 향상도 눈에 띈다.
쏘울 GDI의 외관은 프런트.리어 범퍼, 프런트·리어 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 16인치 알로이 휠 등을 변경해 안정감 있고 당당한 스타일을 구현했다.
또 프로젝션 & LED 포지셔닝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램프,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신규로 적용해 세련된 외관이미지를 완성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스위치 배열이 한층 깔끔해진 센터페시아, 시인성과 편의성을 강조한 슈퍼비전 클러스터, 세련된 형상의 6단 자동변속기 기어 노브 및 인디케이터 판넬 등으로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다.
아울러 전 차종에 6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사이드&커튼) 시스템을 기본 장착하는 동시에 차세대 차체자세제어장치와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를 신규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달 중 ‘쏘울 GDI’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치 통신비(월 5만5000원 요금제 기준 6개월 치 통신비에 해당하는 33만원 차량가)를 지원한다.
또 1년간 보험 무료 가입(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보장 또는 자녀 골절상해진단 보장 중 택 1), G마켓 쇼핑 지원금 10만원 쿠폰 제공 등 ‘해피 라이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쏘울 GDI의 새로워진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프로모션 사이트(www.soular.co.kr)에서 증강현실 기법을 활용 쏘울을 가상체험 할 수 있는 ‘Feel the Soul GDI이벤트’도 실시한다.
쏘울 GDI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가솔린 1.6 GDI가 1505~1895만원, 가솔린 1.6 GDI 에코플러스 모델이 1655~19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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