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강변 야생화 꽃단지로 새단장 한다
밀양강변 야생화 꽃단지로 새단장 한다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1.21 18:1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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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동 강변 둔치 1000여평 금개국·꽃창포 등 식재
▲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는 밀양강변 둔치 1000여평을 밀양시 신규 일자리사업비를 지원받아 꽃단지를 조성했다.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우)는 풀과 잡목으로 뒤엉켜 방치됐던 밀양강변 둔치 1000여평을 밀양시 신규 일자리사업비를 지원받아 대대적으로 꽃단지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성된 꽃단지에는 금개국, 꽃창포 등 3만2000여본의 야생화를 식재하고 유채꽃 씨앗을 뿌려 내년 봄이 되면 야생화 군락을 구경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의 자연체험학습장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꽃 화단 조성에는 50여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국가시책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내년 봄 야생화 및 유채꽃이 만발할 시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시정 우수시책 사례로 전망된다.

김동우 내이동장은 “포토 존 설치 등 꽃 구경 객들을 위한 제반시설을 정비하고,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꽃 식재를 통해 주민들에게 꽃처럼 화사하고 인정이 넘치는 동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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