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BNK경남은행 ‘2017 사랑의 연탄’ 전달
창원시-BNK경남은행 ‘2017 사랑의 연탄’ 전달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1.21 18:1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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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소외계층 62세대 연탄 12400장 전달
▲ 창원시와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난 20일 마산합포구 반월중앙동 저소득가정 2세대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창원시와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지원을 위해 20일 마산합포구 반월중앙동 저소득가정 2세대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진규 창원시 복지여성국장, 구삼조 경남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경남은행 직원 및 봉사자 등 50여 명이 ‘사랑의 인간띠’를 만들어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사랑의 온기까지 덤으로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은행에서는 소외계층 62세대에 세대당 200장씩 12400장의 연탄을 가정으로 전달할 계획이어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진규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겨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욱 견디기 힘든 시기이다. 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겨울나기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어서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삼조 경남은행 부행장은 “경남은행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오늘 전달한 것은 작은 연탄이지만 우리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더해져 어려운 이웃들의 추위를 녹여주는 따뜻한 온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매년 명절, 연말 등에 장학금, 온누리상품권,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창원시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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