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센터 창업기업부터 예비창업자 육성까지
경남창조센터 창업기업부터 예비창업자 육성까지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11.21 18:12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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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I-Gen 창업특공대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일 ‘제2기 I-Gen 창업특공대 양성교육 수료식’을 진행됐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최상기 센터장) 서부센터(진주시 문산읍)에서 ‘제2기 I-Gen 창업특공대 양성교육 수료식’이 지난 20일 진행됐다.


서부경남을 중심으로 한 항노화산업 및 6차산업 기반의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산업육성 목표를 갖고 있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부센터에서 지역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생들에게 7주간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20일 우수교육생 선정과 수료식이 진행됐다.

우수교육생으로 석욱민(씨큐포스넷), 천여주(키스토끼), 김경아(지리산무지개)씨가 선정되어 각 4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았다.

항노화산업은 지역적 특성에 따라 서부권으로 한방항노화, 동부권으로 양방항노화, 남해안권으로 해양항노화 산업지역으로 세분화되어 있는데, 서부센터에서는 한방항노화 뿐만 아니라 양방항노화, 해양항노화산업 분야까지 지원해 판로개척이 가장 큰 애로사항인 항노화기업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씨큐포스넷 석욱민 이사는 “막연하게 구상하고 있던 아이디어를 창업특공대 양성교육을 통해 구체화 하고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진 것 같아 기쁘다. 모든 예비창업자 분들이 저처럼 포기하지 않고 이러한 센터의 도움을 받아 창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상기 센터장은 “앞으로도 서부센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항노화 기업들의 기술력 향상뿐만 아니라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품화 및 판로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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