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총경 신동삼)는 지난 20일 동절기 대비 낚시어선 화재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 일환으로 낚시어선업자(종사자)를 대상,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동절기 대비 화재사고 미연 방지 교육 과 낚시어선 종사자 대상 정원초과 등 안전저해행위 금지 홍보 및 교육, 낚시어선 정원초과 관련 업무질의 내용 교육 실시, 제11회 이순신 장군배 국제요트 대회 관련 안전사고 대비 교육 및 홍보 실시, 심폐소생술 교육 및 건의·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통영파출소에 따르면 12월 중 추가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불법행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건의사항을 청취, 소통을 통해 해상안전 저해사범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통영파출소는 “이번 간담회는 동절기를 맞아 낚시어선업자 및 종사자들 대상 화재사고 예방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 및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안전저해행위 금지 교육을 통한 준법정신 문화 질서가 확립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