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격증반 운영
의령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격증반 운영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11.22 18:51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 일환 다문화여성강사 육성

의령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多美多色상생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여성강사육성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토탈공예2급, 방과후지도사2급 자격증 반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은 ‘2016년 생활권 선도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합천군, 밀양시, 창녕군, 의령군이 함께 연계협력 진행했다.

또한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상생일자리 창출을 공동 목표로 사업을 수행 중이며, 권역별 사업인 만큼 4개 시, 군이 함께 협력하여 자격증 과정반 및 다문화연계활성화를 위한 지역축제등 다양한 형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1차로 진행됐던 뷰티스타일리스트(네일아트2급) 자격증 과정을 수강한 15명 전원이 합격하여 자격증 수여식을 가졌다.

전병석 센터장의 축하 인사말과 함께 2차에 수강한 수강생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여성강사육성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진행해 관내 결혼이민자들의 일하는 분야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취·창업의 선택 범위 넓히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