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지역 초중고 학생 창의력 쑤~욱
하동지역 초중고 학생 창의력 쑤~욱
  • 이동을기자
  • 승인 2017.11.22 18:51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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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식재산센터 주관 초중고 대상 제1회 창의력 경진대회 성료
▲ 하동군은 지난 주말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하동군학생창의력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동군은 지난 주말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하동군학생창의력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창의력 경진대회는 하동지역 초·중·고 학생의 발명인구 저변 확대와 발명 생활의 활성화를 통해 지식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양성하고 창의력 발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주지식재산센터가 주최하고 하동군과 하동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등학생의 아이디어구조물 부문, 초등학교 1~3학년의 발명상상화 부문, 발명퀴즈대회로 이뤄져 2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심사 결과 아이디어구조물 초등부문은 진교초등학교 김나경·안예은 학생이, 중학생부문은 진교중학교 이태일·이태욱 학생이, 고등학생은 진교고등학교 이성모·하혜성 학생이, 발명상상화 부문은 하동초등학교 정한서 학생이 부문별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양림 경남항공고등학교 교사는 “참가학생들이 창의적인 발상으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에 감탄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고심했다”고 밝혔다.

방이호 경제수산과장은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대회에 임하는 진지함에 매우 놀랐다”며 “지역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위한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더욱 내실 있는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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