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 수능 당일 ‘수험생과 함께’
진주경찰, 수능 당일 ‘수험생과 함께’
  • 강정태 수습기자
  • 승인 2017.11.22 18:51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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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장 주변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오늘(23일) 201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한 교통관리대책을 추진하여 수능 시험장 주변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진주고 등 시험장 10개소, 주요교차로 20개소에 교통‧지역경찰,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해 시험장 이동로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하고, 수험생 탑승차량은 200m전방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입실하도록 유도하는 등 수험생 이동로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찰에서는 진주시와 협조하여 6시부터 시험장 입구 불법주차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험장 주변 소음 유발행위 방지를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주요 교차로 3개소(중앙동 중앙광장, 개양오거리, 진양교앞)에 수험생 태워주기 입간판 설치 및 수송편의로 인한 112신고 시 신속하게 출동하여 수험생들이 시험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정성수 진주경찰서장은 “수능시험 당일만큼은 자가용보단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시험장 주변 주정차를 자제하는 등 시민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경찰에서는 영어 듣기평가가 시작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 사이에는 잡상인이나 대형 화물차량 등 소음발생 우려가 되는 차량을 우회하는 등 원활한 교통소통 관리로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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