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평거동자율방범대(회장하성식)와 평거동주민센터(동장 류완근)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자율방범대원 및 공무원이 참석하여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는 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깨끗한 평거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원룸 및 상가 밀집지역 등 취약 배출장소에 대한 현장을 순회하면서 계도 및 홍보물 배부와 단속활동을 병행했다.

단속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 혼합배출, 쓰레기불법투기 행위, 대형폐기물 미스티커 부착등 쓰레기 배출과 관련하여 전반적인불법행위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류완근 평거동장과 하성식 자율방범대 대장은 참석한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쓰레기무단투기 야간 집중 단속에 앞서 동민 스스로 내집앞을 청결히 하고 생활쓰레기는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 배출하는 동민 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향후에도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해 쓰레기 배출질서 개선에 노력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1등 평거동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완 지역기자